제 목 : adhd

아직 36개월이 안된 조카가 하나 있는데 
언니가 조카한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싶다며 소개 받은 발달상담센터에 조카를 보내고 있어요. 
그런데 상담 및 치료 회기를 종료하면서 난데없이 조카더러 ADHD라고 언니한테 얘기했다는거예요. 
솔직히 제가 봤을 땐 제 조카 또래 아이들마냥 건강하고 어린이집 다니는거 좋아하고 책 좋아하는 그런 평범한 아이이거든요.
또래치곤 자기 의사표현 확실하고.. 그런 아이이고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adhd라고 한 적 없거든요. 
그 상담센터 다니면서 놀이치료 쌤이나 언어치료 쌤한테 그 누구도 adhd라고  또는 양상이 의심된다.. 이런 말도 없었고
대학병원 가서 검사 받아보셔라 그런 말도 없었고.. 

이번 일로 어린이집에 상담요청드렸더니 제 조카가 adhd일리 없다고..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구요. 

36개월 미만인 아이한테 adhd라고 판정하기도 하나요?
진짜 대학병원가서 풀배터리로 돌려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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