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새끼가 바람이 났어요.
상간녀 집까지 드나들며 아픈 상간녀 아버지를 간호했대요.
저희 아빠 작년 11월에 돌아가셨는데
멀어서...코로나 시국이어서 옆에 있지도 못하고 가셨어요.
저는 몸이 점잠 굳어지는 불치병에 걸렸는데
그만 여기서 죽고 싶어요.
불쌍한 내 새끼들 두고 어떻게 가야할지....
여기까지하고 그냥 딱 죽고싶은데
내 새끼들은 어떻게 해요...ㅠㅠ
작성자: ..
작성일: 2023. 05. 30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