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학군지 25평 전세살고 있어요. 초등한명 중등한명 남편까지 총 네 가족이고요.
신축 25평이라 부엌 넓고 수납공간 많고 대신 아이들방 2개가 엄청 작습니다! 싱글침대 하나, 책상 들어가면 끝 ㅠㅠ
이사올때 가구 다 버리고 정말 최소량만 들고왔고, 아이들 책, 옷,장난감,문구류 다 버리고 왔어요 ㅎㅎㅎ
38평 넓은 거실 살다가 25평 좁은 거실 되면서.. 네식구 거실에 모이면 답답하긴 합니다.. 주차대수도 부족하고요
학군지라 근처 학교 학원 가능하면 다 걸어다니고, 도서관 가까이 있어 책 자주 빌려다 읽히고 있어요!
남편은 넓은 자가 놔두고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아이들 한참 공부해야할 시기에 좁지만 참고 살자 하고 들어왔어요. 전세로 살다가 매매할 계획도 가지고 들어왔는데.. 선뜻 25평을 구매하기가 망설여지네요 ㅎㅎ
대출 좀 더 내서 구축이라도 뷰 별로여도 학군지 34평 매매하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