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월 후회되는 부분 많고
애들에게 미안한것도 많았는데
요새 어린애 붙잡고 아주 조곤조곤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교육방식이 유행인가 본데 옆에서 듣고 있으면 저렇게 해서 효과적 교육이 될까 싶던데요
저한테 다시 육아의 기회가 온다면 남 피해 주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아장아장 걸을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알려줄것 같아요.
남의 범위에는 엄마 아빠 가족 모두 포함이라는것도 빡세게 가르칠거고요.
한가지 더 욕심부린다면 먼저 인사하기 정도..
그외는 다 내 능력밖이니 내목소리 낮추고 전문가들이 하라는데로 하되 내형편 애들능력에 벗어나는건 내려놓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