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도 몇번 가보니 거기가 거기같고;;
인제 슬슬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장거리 여행
준비하는것도 귀찮아서
우리나라 좋은 곳 틈틈이 가볼까해요
카메라 좀 좋은거 사서
풍경이랑 식물 사진 위주로 찍고 싶어요
운전 안하다가 그냥 목적없이 최근에
좀 저렴한 차를 샀는데
카메라 들고 국내 여행하면 딱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미술이나 전시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나이들수록 좋아지게 돼요
틈틈이 보러다닐려고요
최근에 팬싱 좋아허는 팀이 생겨서
단콘하면 꼭 가보고 싶어요
좋은 공연은 피켓팅이 많아서
이런건 꽤 부지런 해야 할듯
주택 대출이 좀 있지만
혼자 어찌저찌 노후는 살거 같아서
인제 그냥 즐기면서 살고 싶네요
(뭐 언제는 안즐기면서 산건 아니지만
더욱 격렬하게 ㅎㅎ)
마침 집 근처에 취미가 꽤 겹치는 절친이 살아서
그것도 좋구요
여기선 노후 생각해서 절약하고
노후자금 모으라고 할거 같은데
솔직히 해외여행 같은 취미 아니면
목돈 나가는건 아니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