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연휴에 계속 비오니 우울해지네요

남편이 요새 경기가 안좋으니 사업이 잘 안되고
매달 수입이 쌓이긴 커녕 적자라고 한숨쉬네요
저는 안정된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어
미래 노후준비 걱정은 없어요
남편은 저에 비해 소득도 적고 생활비 못받은지도 10년 되가네요
애들은 하나는 곧 졸업이고 둘째는 1학년...
아직 취직준비로 뭔가 하는것 처럼 보이는데
우리때보다 절박감도 부족하고 여유있어 보여서
기다리고 있자니 답답하고
오늘같이 비가와서 온몸 쑤시고 아프니
언제 이런 불안감과 책임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빨리 독립시키고 혼가 홀가분하게 나에게만 집중하며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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