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하고 사이 안 좋으신분들 어때요?

경제적으로 보통이상이고 남편도 천하의 나쁜놈은 아닌데
나랑 안 맞아서 죽어라 싸우고 냉랭하고 면전에 대고 널 사랑하지 않는다하고 하라는대로 다하지만 진실성 없고 생활비 주는거 아까워하고
결국 외도한거 들통나고
주위서 한번쯤은 덮고 산다. 그정도면 좋은 남편이다. 하는데 괴로워서요. 눈만 마주쳐도 서로 냉랭해요.
남편은 바람핀거 미안해하지도 않고요
저보고 제발 딴 남자좀 만나래요. 지겹다고요. 애크면 어떻게든 끝났음좋겠대요. 홧김ㅇㅣ아니라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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