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르웨이 왔는데

노르웨이 여행중이에요. 오슬로 도착해 히스토리칼뮤지엄, 오페라하우스 보고 기차타고 어제 스타방에르 도착해서 올드타운 및 석유박물관 봤는데 석유로 부자가 된 노르웨이보니 너무 부러웠어요. 석유세대 키즈 고생(?) 한 짧은 영화를 보여주는데 전혀 공감안되죠 뭐. 남편이 미국사람이라 제가 한국은 석유 한방울 안나와 죽도록 고생하고 .. 음식, 석유 풍부한 노르웨이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하니까 남편이 한국은 인재가 있다고

제가 그래서 불쌍한거라고.. 독일 광부, 간호사, 중동 건설, 경쟁, 불획실한 주변정세 .. 고생 한바가지다 하자 남편이 인재 가진게 더 부자라고.. 석유로 흥한나라 석유 고갈되면 끝이다, 인재는 무에서 유창조, 앞으로는 번도체가 석유다라며 달래주네요. ㅠ

노르웨이 사람들도 똑똑해서 석유돈을 잘 썻고 천연에너지로의 전환도 빠르게 하고 있죠.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등산, 자연경관 볼 일정으로 위로 올라가요. 식당도 좋은데 많네요. 궁금하시면 더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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