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맞춤법이야 그렇다치는데 띄어쓰기는 정말 힘들죠

우리나라에서 띄어쓰기 완벽하게 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전 국립국어원장이 자기도 띄어쓰기 자신없다고 하네요.
좀 단순하게 바꿔야한다고 하네요.

기사에서 예를 들었는데

예) 
돼지고기, 쇠고기 - 얘들은 붙여씀
멧돼지 고기, 토끼 고기 - 이건 띄어써야함 ㅎ

돼지고기랑 소고기만 한 단어로 국립국어원에 등재돼있기때문.

검은돈 - 붙여씀
눈먼돈 - 띄어씀

이런식임. 검은돈은 한 단어로 올라있음.

이런것도 있음.

가슴속에 품은 희망 - 가슴속 붙여씀
총알이 가슴 속에 박혔다 - 가슴속 띄어씀 

'가슴속'이란 말은 '마음속'과 같은 뜻일 때만 한 단어로 붙여 쓴다함.

웃긴게 한글 띄어쓰기를 처음 쓴 사람은 영국인임.
1877년에 영국인 목사가 한국에 건너와 한글을 배워서 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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