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빗소리에. 파란숲이 참 이쁘네요

비온다해서 가까마까하다
강행했는데
텐트에 부딪히는 빗소리.
맑게 씻겨간 산속의 나무들.
불편하지 않는 달콤한 물비린내.

그 무엇보다 사랑하는
남편. 우리 둘 딸들...

참 행복하고 감사한 이 순간이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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