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들 낳은 게 너무나 자랑스러운지.
또는 미혼들 가스라이팅 하는 건지
매번 애 키우느라 힘들다 남편이 안 도와준다
도돌이표 투정이고
그러면서 일도 설렁 설렁 해요 힘들다면서
육아해본 이들이 옆에서 또 많이 도와줘요.
그런데 듣고보면 애들이 초등학생 중학생이에요.
어린이집 다니는 애들이야 손이 많이 간다지만 이젠 그럴 시기도 지난 것 같은데
솔직히 육아하느라 업무에 지장 줄 정도면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하고 외벌이로 살아야 하는 거 아니에요?
육아휴직을 하고 육아에 전념하던가요.
허구헌날 미혼들에게 일 좀 대신해달라하는 거 신물나요.
생계형 맞벌이도 아니고 남편이 억대 연봉에 집도 잘 살아요.
그냥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일 떠넘기지 말고 잘 좀 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