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누가 자랑을 하면

자기 그릇에 넘치는구나
그릇의 크기가 딱 보여요.
제 스스로도 나대고 싶어하고
누구한테 자랑 못해 입이 근질근질해지면
내 그릇에 넘치는 모양이군이라고 생각해요.
집안이 모두 대학을 못 갔으면
지거국 가도 가문의 영광같고
빌라에서만 평생 살았다면
30평 신축 살면 너무 자랑스러워지는거죠.
그릇 크기도 알게하고
컴플렉스가 뭔지도 드러내고
자라온 환경과 집안의 수준도 드러나요.
간단히 좋은 일 한 두번 말하는것을
자랑이라고 생각진 않고요.
온 몸에서 뻗어나오는
금방이라도 톡치면 툭 나올것 같은
그런 느낌의 자랑을 말하는거예요.
무조건 재수 없다고만 그들을 보지말고
스스로 보여주는 그들의 정보를 보세요.
사람 파악하는데 좋아요.
다들 다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하잖아요.
값싼 호기심
뒷담화 소재 이런걸로 궁금해한다는게 아닌것은 아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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