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있으면 짠할 정도로 .
벌써부터 부모랑 놀러가는것보다 친구랑 노는게 좋다 합니다.
하도 심심해해서 주말에 어디 가자하면 시큰둥 해요.
제 조카도 외동이지만 전혀 안그런데 유독 친구를 찾고.. 놀 애 없으면 우울해하고 심심해하니 보는 입장에서 속상하네요.
다행히 동네에 친해서 자주 노는 친구가 있긴 한데 그 아이도 외동이라 서로 절친인데 나중에 이 친구가 이사가거나 할 수도 있는거고..
또 막 활발해서 자기가 먼저 이 애 저애 연락해서 놀자고 하는 인기있는 스탈도 아니고 ㅠㅠ
가끔은 어서 커서 이런걱정좀 안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