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상황..전우원

전우원군이 지금 광주에 갔는데 (공식 비공식5번째 방문)

잘곳 없다고하니 김길자할머니가 데려다 재워주시나봐요.

5,18 때 고등학생 아들을 잃은 어머니는 지금 할머니가 되었고..

학살자의 손자는 청년이 되었는데..

43년이 흐른 지금 ..

피해자 어머니는 가해자 손자를 재워주고 밥 챙겨주고..

본인 할머니로부터는 절연당하고

오히려 피해자 어머니가 친할머니처럼 보듬어주는 이 상황..

뭐라 표현할수가 없네요. 현실은 영화보다 더 극적이고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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