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남편이 다니는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 받았어요

이혼한지는 5년 정도 되어가고 애 없어서 근황 몰라요.
이혼하고 한번도 연락 안했어요.

전남편 다니는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는데 하고 싶던 일이고 저를 찾아 불러주신 분도 예전부터 꼭 일해보고 싶던 분이에요. 큰 회사라서 마주칠 확률은 낮고 제가 더 높은 직급으로 가게 될텐데 같이 일할 확률은 없을 것 같아요.

제가 굳이 전남편 때문에 거절할 필요는 없는 자리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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