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한다면 더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라 주변문제기때문에 정말 앞으로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지 걱정입니다.
그냥 80넘어서 최소한의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그리고 주위 사람들 특히 가족들에게 민폐끼지지 않고 불과 며칠만에 세상을 깨끗하게 떠날 수 있으면 더 이상 바랄게 없겠지만 우리도 결국 요양원에서 비실비실 같은 길을 걸을거잖아요.. 비틀거리며 하루라도 더 살려고 아둥바둥하는 노인들을 보면 저들도 젊었을때 날고 기었을거라는 생각..ㅠㅠ 늙은다는건 정말 너무 우울하네요..
욕하시겠지만 지금은 코로나가 절대로 자연에서 나온게 아니라 현대판 고려장이라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