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뉴스 보셨어요? 진짜 이상하고 미친 사람이 왜 이리 많아요.

인테리어 싹 해 놓고 입주할 집에 누가 들어와서 집안 성한곳이 없이 칼로 쭉쭉 그어놓은 거요.
윗집 사는 할머니가 그랬대요.
공사중일때 그 할머니가 집 구경 좀 해도 되냐 해서 일하는 분이 지금 민감한 작업중 이라 안 되겠다 그랬다고 그거에 분풀이를...
아니 그게 저런 미친짓을 할 정도로 화가 날 일이에요?
진짜 미쳤다고 밖에는...
그 할머니가 합의 하자고 한대요.
와 합의? 합의를 어떻게 뭘로 할까요?
그 집 입주자 결혼 6년만에 산 집 이래요.
어린 자녀가 있어 해코지라도 당할까 무섭고 솔직히 그 집 들어가서 살 수 있겠나 싶네요.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인데
요양원 환자 항문에 배변패드 사건도 경악스럽지만
남자 환자 성기를 비닐로 꽁꽁 감아놓은 사건도 있네요.
이건 뭐 그럴 정도면 왜 간병인을 하는건지.
환자가 기저귀가 하나도 안 젖고 부인이 면회 가면 그렇게 울더래요.
세상 엽기 말세...
진짜 미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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