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식 화면에서 보면 자기보다 위인 사람들에게 성심성의껏
열과성을 다하는게 보여요
문득 작년 연예대상에서 전참시팀 화면에 잠깐 잡혔을때 그때 처음 그런걸 느꼈어요
어떤 장면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수발드는것처럼 보였어요
그러다가 송은이 회사 개업파티인가 할때 이벤트 하는거 보니 감동받게 하더라고요
사물놀이패에 개업시루떡에 화려한 풍선화환에 되게 임팩트 있고 기억에 남을수 있게 말이죠
또 새해라고 영상통화로 오은영박사한테 세배 했다는거나
연애할때 제이쓴더러 신동엽씨 안에 있으니까 들어와서 인사라도 하고 (안면트라고) 가라고
했던 얘기 그런걸 보면 지금 물 들어온게 괜히 들어온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전 지극히 개인적이고 내향형인 사람이고
입에발린소리 맘에 없는 말 앞서는말 못하는 사람이라 사실 좀 부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