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나는 요양원 가기싫다 안갈거다.
라고 하셨다네요..
그 얘길 저에게 전해요.

남편은 차남.
제가 성격상 모시지 않을거. 못한다는거 남편도
시어머니도 아실텐데 ...
그냥 가기싫다는 맘 표현이셨겠죠?

남편이 그러면서 하는 말이
"가게되며는 가야지 어떻게하겠어.."하네요..

남편이 돈 엄청 잘벌어주고 여유로우면
모실수 있겠다 싶은 맘도 살짝 있었거든요?
근데 남편이 미우니 다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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