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대기업이지 연봉 6천정도입니다.
저도 오전에 알바로 백만원정도 벌어요.
애가 한명이니까 저는 24평 아파트에 아반테 한 대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돈을 모을 수도 있고
저도 살림이 부치지 않는데
남편은 꼭 34평 이상이어야 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34평 살고 있어요.
남편은 지금도 대출 더 내서 더 큰 평수 가자고 해요.
차도 싼타페 하이브리드 타고 있어요.
물론 남편이 밀어붙여서 재산이 불어난건 맞아요.
아파트 24평 샀으면 그만큼 차액을 못 누렸겠죠.
그래도 살림하는건 전데
여름마다 해외 휴가도 가고 싶어하고
가방도 신발도 좋은 걸로 사려고 합니다.
회사 주변분들이 하느걸 보고 더 그런것도 있는것 같고
저는 날마다 살림이 힘에 부치고
겨우 제가 알바해서 메꾸고 있는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