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자들 야채살때 너무 뒤적거리네요.

한살림 장보러 갔는데 어떤 아줌마가 진열대에 있는 가지를(2개씩 비닐포장해서 줄세워둔 상태)) 비닐포장채로 죄다 4개를 꺼내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다시 제 자리에 줄세워 두는겁니다. 사지도 않을거 왜 꺼내서 볼까요? 야채가 물러지잖아요.결국 방울무 한봉지 사갖고 가더군요.

얼마전에는 어떤 아줌마가 야채를 죄다 꺼내고 만지고 한참을 그러길래 제가,그리 만지면 야채 물러져서 다른사람 구매못한다고 한소리 하자 예~ 하며 얼른 자리 옮기더라구요.

보통 그날 입고된 야채일텐데 눈으로 보고 안쪽걸 집던지 하지 않나요?
어떤사람은 굴파듯이 진열된 야채를 계속 꺼내고 있더라구요.진심 정신건강이 이상해 보였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