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진짜...........대화가 안됩니다.
회사에서 있었던 일 거기서 끝............
저는 일상대화 잘되는? 소소한 이야기 그렇게 이야기 하고 싶은데 그런건 없네요.
저희는 큰 덩어리만 이야기 하고 거기서 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소하게 잘 대화 잘되는 부부들 부러워요.
가만히 보니 저도 소소하게 이야기를 안 하는편이네요.
남편도 그렇구요.
잔잔하게 소소하게 이야기 하는 방법 뭐 없나요?
저도 무뚝뚝 남편도 무뚝뚝 말이 없어요.
전형적인 둘 다 경상도 사람인데 경상도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희는 딱 경상도 티가나는 부부네요.
글을 적으면서 생각하니 딱 저희 부모님도 그랬고 저도 그렇네요.
일상적인 대화, 소소한 대화 주제는 뭐가 있을까요?
저라도 바꿔 보려구요.
저는 맨날 회사 사람 욕, 회사에서 스트레스가 이야기 하는데요.
대화 주제 좀 바꿔봐야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