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나 살면서도 지원 하나도 없었어요.
본인들한테 돈쓰는건 안아끼고 자녀들한테 돈쓰는건 무지 아까워 하시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암튼 몇년전에 저희가 분양받은 아파트가 많이 올랐어요.
시부모님 사시는 아파트보다 훨씬 많이 올랐고
입지도 좋고 집도 신축이다 보니 살기 편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시부모님이 은근 저희를 질투(?)하시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말로 표현하기 애매한데 암튼 그런 느낌이예요.
자녀가 부모 도움없이 집장만하고 잘살면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게 부모마음 아닌가요?
저희집이 시부모님 아파트보다 훨씬 비싸졌고 살기 좋아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신건지..
자식 질투하는 부모도 있을까요?
본인들보나 더 잘사는게 못마땅하는 느낌?
혹시 이런경우 보신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