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구맘들이 약속을 잡아, 저에게 연락을 줍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죠.
그런데 이번주는 거짓말 않하고 4일을 내리 나간 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엄마들.
알바비로 모아놓은 쌈짓돈이, 커피값, 점심값으로 야금야금 나가고...
맨날 비슷한 이야기 때문에 좀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도 없잖아요.
즐거울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날도 있어서, 횟수를 줄이고 싶은데.
그들은 저의 오전 일정을 너~무 잘 알아요.
일을 않하니 한가롭겠구나 하는걸.
그래서 거절을 할 이유를 다 써버렸어요.
어떻게 거절해야 맘 상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