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서울에 있는 대학교 앞인데 가게들 수시로 바뀌어요.

대학 앞이니 고깃집, 디저트집, 분식집, 카페.....얼마나 가게들이 많겠어요. 

산책하느라 매일매일 학교 주위를 왔다갔다 하거든요. 
그런데 보면 수시로 가게들이 폐업하고 다른 걸로 바뀌어요. 

이디야 앞에 야심차게 너무 예쁘게 인테리어 해서 창업했던 카페..
반짝 사람들 많더니 1년 만에 그 예쁜 인테리어 다 부수고 부대찌개 집으로 공사중이에요.

문제는 위치가 좋은 가게들도 폐업하는 가게들이 많아요.  

학교 정문 바로 앞 요거트집도 다른 카페로 공사중이고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던 자리 좋은 반찬가게(아파트, 주택도 많아요)도 다른 업종으로 바뀌었어요.

서울 다른 지역들도 이래요? 

저는 망하는 가게 너무 많이 봐서 자영업하는 사람들 대단해보여요.

아, 학교 앞에 있던 명랑핫도그도 없어졌어요. 
그러고 보니 VIPS도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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