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외로우신 분 계세요?

진짜 결혼한다고 외롭지 않은 게 아니네요.

외로운건 매한가지...

기분이 자꾸 쳐집니다..

주말엔 집안일 도와주지만, 주중엔 매일 술먹고

12시에요. 또 그 때까지 기다렸다 밥차려줘야 되구요.

지치고 그런 날들이 많네요.

외출하는거 싫어하고. 외출도 안하다보니 우울하고

밖에 나갔다 오면 힘듭니다.

우울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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