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댁 근처에 있으셨는데 아버님 건강해지셔서 집에 가고싶다고 말씀하시나봐요
그러더니 어며니 몇일전에 여기저기 알아보시더니 경기도인 저희집근처에 모시겠다고 통보하셨어요~
이제 죽을때까지 거기 모시겠다고요
이해가 안간건 어머니 건강하신데 어머니남편인데 멀리 남편을 보내는건 아니라 생각이 들어요~
저한테는 나중에 너희 첫째아들 욕먹지말라고 근처모시게 했다는데 저는 이해가 안가요~
그래서 병원에 무슨일이 있으면 전화도 애아빠 한테 바로 연락하라고요~
저는 이건뭐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시어머니 돈도 많으신데 그래도 남편은 가까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꼭 남편싫어서 멀리보내는거 같아서요
무슨 버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