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용 피부과 원장은 원래 고객과 말을 안 섞나요?

처음으로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기 시작했어요.

상담은 상담쌤과 했고
10회권 상품 결정 후
현재 주 1회 4회째 받았습니다.

레이저 이전 준비도 직원분이 해주시고
레이저실에서 누워있으면
원장쌤이 들어와서
눈 한번 안 마주치고 (바로 눈을 가리거든요)
말 한마디 안 섞고
그냥 건조하게
‘안녕하세요. ㅇㅇ 하겠습니다’
한 4-5분 시술 후
‘고생하셨습니다’
하고 나가요.

오늘이 네번째 시술이었는데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더러고요.

막 대단한 친절을 바라는 것도 아니에요.
시술에 대한 거,, 또는
내 피부 상태에 변화에 대한 거..
이런거에 대한 진단? 그정도의 대화는
지금쯤이면 한번정도는 오갈줄 알았거든요.

오늘도 역시 그 어떤 말도 없이
레이저만 쏘고 나가네요.

피부과 관리는 첨이라서요.
원래 그러나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