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모르는 주인이 이사오나 봐요.
확장 포함 한 달 공사한다고 붙여있고요.
오랜 기간 노인 두 분 조용히 사셔서 감사했는데
걱정되더라고요.
그런데 주인이 앞으로 있을 공사 소음 미안하다고
휴지 사들고 왔네요.
이 정도면 상식적인 집이라 봐도 무방하겠죠?
16년 살면서 공사한다고 온 집은 처음이에요.
요즘 대부분 인사 안 하죠?
작성자: ..
작성일: 2023. 05. 24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