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체공사한다고 인사하러 왔네요.

윗집에 세입자 내보내고 
얼굴 모르는 주인이 이사오나 봐요. 
확장 포함 한 달 공사한다고 붙여있고요. 

오랜 기간 노인 두 분 조용히 사셔서 감사했는데 
걱정되더라고요. 

그런데 주인이 앞으로 있을 공사 소음 미안하다고 
휴지 사들고 왔네요. 
이 정도면 상식적인 집이라 봐도 무방하겠죠?

16년 살면서 공사한다고 온 집은 처음이에요. 
요즘 대부분 인사 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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