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하면서
요 며칠 이쁘다 소리를 처음 만난 사람이랑 몇 명에게서 들으니
기분이가 좋아집니다.이게 진짜 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겠지요.
남편은 잡은 물고기인가봐요.
50중반의 매일 보는 마누리가 뭐 그리 이쁠까 싶은데
50중반의 매일 보는 마누리가 뭐 그리 이쁠까 싶은데
부스스한 머리에 잠옷바지 입고 뒹굴어도 그 모습 그대로
이쁘다 매일 말해주는 남편...내가 이쁜게 아니라 남편 마음이 이쁜거네요.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