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설 차례
이렇게 일년에 3번 지냅니다.
명절은 작은 집하고 같이, 기제사는 시누네도 참석..
국하고 나물만 하는 수준이고 나머지는 다 사서 지냅니다.
아들 결혼 말이 나왔는데
기제사는 주말일 때만 참석, 명절에는 아예 해외여행 가거나
안 올꺼라는 식입니다.
애들아빠는 노발대발..
그런 식이면 돈 한푼도 못 보태 준다고 합니다.
아들은 처가에서도 비슷하게 해주기로 했는데
돈 안해주면 결혼 못할까봐 안절부절하는 듯 합니다.
가운데서 죽겠습니다.
저는 남편 설득해서 이 기회에 없애고 싶기도 하고.
아들이 너무 한다 싶기도 합니다.
자식 결혼시킨 선배님들
명절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지혜를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