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괜찮은 사람이 없다, 다 이상한 사람이다.
근데요
내 주변에서 그런 사람들을 못보겠으면, 그건 내 수준도 그만큼이란 얘기예요.
내 주변에서 흔히 보고 접할수 있는 사람 = 이게 곧 내 수준.
고등학교 나와서 그저그런 중소기업 다니면 주변에 다 그런 사람들이겠죠.
눈뜨면 보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내 수준이 그러니까 그런 거예요.
명문대 나와서 좋은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주변에 다 그런 사람들이겠죠. 내 수준이 그정도 되니까 그런거구요.
본인이 원하는 조건의 남자들에 걸맞는 수준을 본인 역시 갖췄다면
왜 괜찮은 남자가 없냐. 저런글 쓸필요 없이
그냥 사방팔방 눈에 채이는게 그런 남자들입니다. 왜냐? 나도 그정도 수준이 되거든요.
돌려말하면
본인 주제파악 못하고 눈이 높은 거예요
설사 어찌어찌 그런 사람 찾아도 그 사람은 본인 차지 안됩니다.
상향혼이 쉬운게 아니거든요. 더군다나 나이 먹어서는 더더욱.
본인이 생각하는 남자 찾았다한들. 그 남자눈에 본인이 차겠어요?
그 남자 역시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여자들의 수준이 있고 거기에 본인은 미치질 못하는데요.
이걸 못깨달으면 죽을때까지 노처녀로 사는거구요,
제가 항상 동생들한테 하는 얘기.
니가 지금 탐탁치 않아 하는 남자들도 내년되면 그림의 떡일수 있다.
그나마 이걸 빨리 깨우치고 주제파악하면 느즈막히나마 제짝 찾아 시집가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