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70년대생) 밀가루반죽? 인형

80년대 초반까지는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 하실까요? (저는 서울에서 봤어요)

1. 가끔 동네 어귀에 돗자리펴고 아저씨가
밀가루반죽 같은걸로 가위로 반죽을 오려가며
빨간색 원숭이도 만들고 꽃도 만들고 별별것을
다 만들었어요.
50원이나 100원에 팔던거요.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빨간색 반죽으로 원숭이 만들때 진짜 너무 신기해서
눈알이 튀어나올뻔 했어요. 주로 어린애들이 구경.

2.혁필화 라고 가죽 쪼가리에 오색물감 묻혀서
휘황찬란하게 샥샥 그리던 용과 한문들 그리던 아저씨.
어린애들 반, 어른 반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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