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때때 짧은 직장생활하며 국민연금 잠깐 부었었고 남편과 길다면 긴 외국 생활을 마치고 와 한국에 와 저는 임의 가입으로 계속 계속 넣고 있구요
나중에 못받는다 뭐다 말도 많지만 그래도 저희 부부는 국민연금 만한게 없다고 생각하며 둘 다 꽤 큰 금액을 추납까지 마쳤어요.
그랬더니 제꺼만 110여만 나와요.
전 한때는 임의가입도 좀 많이 붓다가 요즘엔 20정도만 넣고 있어요. 개인연금도 붓고 있어(개인연금은 진짜 내는 돈에 비해 조금 나오네요) 제 연금만도 150은 맞출 수 있을 듯 해요.
남편은 노후에 애들에게 부담 주면 안된다면 퇴직연금도 열심히 붓고 있고요. 과할 정도로 열심히 붓고 있어 전 조금 불만인 상태구요.
양가에 크게 물려받을 것들은 없고 서울에 집 한채와 물려받은 고향 땅 조금(5억 정도) 안정적인 남편직장(향후 10여년은 벌 수 있는)이 저희가 가진 재산 전부네요. 아 참! 잘 자라고 있는 보물같은 대딩 중딩 아이도 있네요 ^^
제사 전업치고 연금상태 준비가 어떤건지 궁금해서 여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