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동으로 자라고 부모님이 기댈존재가 아니어서
늘 혼자 많이 결정하고 자라온거같아요
그러다보니 사회에서도 나누고 의논해야할때
그런걸 잘 못하는거같아요
다 제 선에서 해결하고 저스스로 처리하고..
나쁠건없지만 그러다보니 주변에 정다운 사람이 없어요
연애를 해도 남자친구와 상의할 일도
제일 제가 하면되는 일로 부담주기 싫어서 혼자 견디고
감당하는거같아요
이야기했을때 좋은 반응도 안나오고..
평생 이렇게 살면 외로울거같은데
다른방법을 모르겠어요
저는 왜 모든걸 혼자 떠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