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주보고 손이 떨리네요

일단 저희엄마가 1년전에 암수술을 했고 (1기초)
사주를 평소에 제가 많이보는데 (무료사주.앱)
5-6월에 무슨안좋은일이있다는데 엄마아빠가 멀리 차타고 지방에 할머니(97세) 뵈러간대서 찜찜해서 신점으로하는 전화사주를 봤어요.
전화로 일단 바로 문서운얘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올해 사무실을 매매하려고 생각중인 상황이라 맞아떨어지더라구요.
엄마 암수술했고 그것때문에 걱정이라고 말하니.
2년안에 수술한번더한다고해서 심장이 멈추는것같은 느낌이들더라구요.
산소를 잘못건드렸다는데 , 생각해보니 2년전 외할머니 돌아가실때 납골당에 모셧는데 그때 외할아버지 산소를 파내어 외할아버지도 같이 납골당에 모셨어요.
그게 벌전으로 엄마가 다맞아서 갑자기 암이온거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부적을 써야한다고.
2년안에 수술이면 재발아니면 전이라는 뜻인데. 너무충격이라 다른분께 사주를 다시봤어요.
그랫더니 역시 또 월살이 2개가 있어 말년에 중병으로 고생하다가 돌아가실수 있다고해서 다시 눈물이 줄줄나오더라구요.
장수어렵고 대놓고 말하진않았지만 앞으로 대략 10년정도밖에 안남은느낌이라 눈물이 안멈추더라구요..
타고난 수명은 못바꾸긴 하겠지만 그게 우리엄마고 그렇게 많이남지않았다고 생각하니 식은땀이 나네요..
이제 66인데.. 엄마아빠는 90넘어서까지 산다고해도 너무짧은데.. 사주보고 참 눈물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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