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남자들과 매일 일을 하면서 느낀 건 기자남자들이 최악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의 푸념이자 불만이고 개인적인 생각이니 <일반화의 오류>라고 너무 욕하지는 말아 주세요.
1. 남성미가 없다
이건 아마 전공이 이과가 아닌 문과 그것도 어문계열이 많아서 인 거 같아요.
여성스러운 남자들이 많아요.
2. 조잡하다.
오타 찾아내고 글자 한자 한자를 유심히 읽는 남자들이라 생각이 크지 못하고 조잡해요
3. 거만하다.
여성적이고 조잡하면서도 모순된 게 거만해요.
기자라면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다른 직군보다 우위라는 특권의식이 맘 속 깊은 곳에 있어요.
4. 말이 많아요
글을 잘쓰고 글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당연히 말이 많지요.
5. 반골, 비판적인 사람이 많다.
남의 단점을 찾아 욕하는 직업이라 일종의 직업병인듯...
6. 거지근성이 있다.
밥값내기 싫어하고 남한테 얻어 먹는 거 좋아해요
7. 히스테리컬하다.
마감 시간되거나 기사 잘못쓰면 히스테리 부리는 사람 많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금융계, 법조계, 언론계, 의료계, 관료계 남자들 중에서 언론계 남자들이 젤 별로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