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아이 엄마가 우리 아이를 학폭으로 걸었다네요. 정신지체아라고 놀리고 왕따 주도 했다고. 저는 지속적으로 맞은거는 저희아이인데 너무 억울해서 나도 건다고 했습니다. 오늘 모든 당한 얘기를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근데 선생님이 일단 먼저 학폭 건 아이가 피해자가 되고 저희아이는 가해자로 추정 된다고 하던데 내가 이사실을 미리 알았으면 내가 먼저 거는건데. 너무 후회됩니다. 이 아이에게 맞은거 저희아이뿐 아니구요. 다른 아이도 때려서 열받아 욕했기때문에 그 아이도 학폭이라고 걸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우리 아이는 정말 피하고 싶답니다. 근데 계속 졸졸 따라와서 놀리고 때린대요.
일단 걔가 때리더라도 욕하지 말고 저한테 말하라 했어요. 아이가 너무 억울해하고 있습니다...
그아이가 너무 돌발행동을 해서 아이들이 다 피한다고 하는데 그걸 우리 아이와 다른아이 탓으로 돌리며 걸었어요. 알아보니 그전부터 학교에서 유명했다고 합니다. 선제적으로 그 부모가 교장을 찾아갔다고 해요. 내가 먼저 할걸.......
참.. 선생님은 그 아이가 약자라며 폭력을 휘둘러도 그냥 놔두고 당해서 화내는 아이들만 단속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