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정엄마로부터 지속적인 괄시( 모든 일에 후순위? 뭐라 정확히 표현할 단어를 못찾겠어요)
다른 형제들보다 형편이 안좋다고 .. 남편과 자녀가 모두 찬 밥
한마디로 영양가 없는 자식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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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달란적도 없는데 도와달랄까봐 미리 아무것도 못해준다고 남편에게 대놓고 말씀하시기도했어요
다른 자매가 월등히 여유있는거지 저희가 빈곤한건아니구요ㅠ
그걸 15년 넘게 참다가 아이에게까지 그러니 못참겠더라구요
코로나 즈음해서 지금까지 대소사에 참석안하게되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
올케언니도 참석안해요 오빠만 내려와요
친정엄마의 갑질?(적절한 표현 좀 부탁드려요)로 다툼이 있었다고만
알고있어요
언니들은 아주 고속득이라
친정엄마가 사위들에게 비굴하리만치 절절맵니다
큰사위가 가진 아파트에서 생활비까지 받아 사시긴합니다
물론 언니들이 여유있어서 저도 좋구요
엄마가 오빠에게만 재산을 주고있어요
이천 삼천씩 현금으로 주고있는걸로 추정해요
남은 재산도 그럴거구요(5억 정도의 부동산)
두 언니들은 본인들은 필요없다했구요
오빠에게 전액 증여되면 조금이라도 나눠 받아야
마음의 응어리가 풀릴텐데 어떤 방법이 있을가요?
오빠의 선의만 기다리기엔 너무 지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