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층인데 베란다에서 쉬다가 식구들 들어오는 거 보면 야옹 아는체 하고...이름 부르면 대답하듯 야옹 거리고 움직이는 발걸음마다 따라 다니고...잘때는 항상 몸붙이고 같이 자고..
여튼 냥이가 대화도 되는 거 같아서 신기하고 이뿌고 다 좋은데..
문제는 식구들 외출할때마다 울기를 반복하네요.
큰아이 나가고 문잠기는 소리 들리면 울고, 또 다음 아이 나가면 울고, 30초 정도로 울음이 길지는 않지만 다른집에 시끄러울까봐 신경이 좀 쓰여요.
원래 고양이들이 이렇게 집사 나가면 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