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회사에서 주말에 뭐해? 싫은 사람이 물으니 더 싫어요.

주말에 어디 가? 집에서 쉴거예요. 대답을 해도



월요일날 꼭 물어봐요.



주말에 집에만 있었냐고? 집에서 뭐했어??



매주 물어봐요.



근데 본인은 말 안해요. 자기 이야기는 절대 안하면서 남한테는 왜 물어



보는지???



어딜 갔다왔다 그럼 그걸 점심 먹을때 뜬끔없이...



저보고 어디 갔다왔다고 말만 던져요ㅋㅋㅋ



말 던져 놓고 나머지는 저보고 이야기 하라고..



다른 사람들은 또 물어보고...



밥 먹을때 말 없이 밥 먹는게 싫은거봐요.



본인 이야기는 안하면서..



저도 상대방한테 물어볼수 있죠...



근데 묻기가 싫어요. 사람이 싫으니까 ....



어디 갔다오면 자랑도 할겸 먼저 이야기 잘 하는편인데



묻기만 하고 본인 이야기 안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일하니



말하기가 싫어요.



누군가는 주말에 뭐했어? 이런 이야기는 인사라고 하는데요.



그건 본인 이야기도 해야 하는거죠..



무작정 남한테 뭔가를 캐내려고 하고 그걸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말 꺼내고....



왜 이렇게 뭔가를 캐내려고 물어보는지??



같은 팀이라..아휴....

유난히 싫은 사람이 묻는데 너무 너무 싫어요

싫은 사람이 물으니 더더욱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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