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잠깐 반등하고 다시 25~40% 내려갈 가능성이 있대요 (데드캣바운스)
왜냐면
1. 경제가 폭망했다
IMF 이후 처음으로 사람들의 소득이 줄어드는 초유의 사태로 지갑이 꽉 막혀버렸다
2. 아직도 거품이다
현 PIR은 23이고 (23년간 한푼도 안쓰고 모아야 집구매가능) 평균인 16정도로, 혹은 저점인 12까지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더 중요한 주택구매력지수가 아직 바닥이다. 고점대비 반토막이 나버렸다. 집 사려면 15년보다 부담이 2배다.
그래서
3. 정책적으로 반등을 노렸지만 거래량이 너무 적다
- 지금까지 부양정책 펼쳤을 때 거래량이 쭉 오르고 이번에도 올랐는데, 역대 수치와 비교해볼 때 너무 적어요. 살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요. 거래량이 1년간 쭉쭉 터져줘야 대세상승장에 진입했다고 사람들이 체감할텐데 상승한 거래량이 평균의 반도 안됩니다. 살 사람들은 이전에 다 샀어요.
4. 토해낼 물량이 많다
21년 가을부터 역전세가 시작했고 이제 2년뒤 돈을 돌려줘야 한다. 시장에 매물이 많이 나온다.
그렇지만 전세는 바닥을 다지고 올라갔다고 해요
1. 너무 많이 빠졌다
지난 해 전세가 매매보다 더 빠졌다.
2. 거래량이 쭉쭉 터진다
사람들이 집 매매를 관두고 값이 내려간 전세로 눈을 돌리니 거래량이 압도적으로 터지고 있다.
전세값이 오르면 매매값이 오르지 않나?
>> 그러기에는 아직 갭이 너무 크다. 바닥을 한두번 다지고 나서 상승을 논할 예정이다.
삼프로에 출연한 리치고 김기원 대표 발언 내용요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