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제일 좋은뷰는
강남 대형 평수 집이었는데
바로 앞에 강남도심이 쭉 펼쳐지는데 주거지+상업지 골고루 다 섞여 있고 자동차들 일렬로 움직이는 모습도 보이고요.
대기업 사옥들도 보였어요.
그 뒤로 병풍처럼 산들이 쭉 둘러 싸고 있더라구요. 서울남쪽에 산들이 그리 많았나 했네요.
안정감있어 보여 좋았어요.
저녁되니 강남도심 야경 불빛들 장관이던데요.
이러니 이 집이 이리 비싸구나 했어요.
그런데 놀란건
부부가 집내부에 관심이 없더라구요.
오래된 인테리어 그대로..
여기저기 뜯기고 왜 이리 사시지??했네요.
돈도 많은 걸로 아는데...
난 현생애는 이런데 못 살겠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