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 지도교수 미팅에 같이 가자고 해요.
논문지도 미팅이죠.
지도교수도 지난번에 저도 같이 와도 된다고 했대요.
논문지도 모임을 끝내고
교수와 동기들과 함께 총 4명이 남산 돈가스집에
가고, 한옥마을(한국의 집?) 찻집도 갔죠.
경치 너무 좋았어요.
논문 얘기하는줄 알았는데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더라고요.
교수가 저보고 논문지도 후에
매번 이런 시간을 갖는 건 아니래요.
내가 괜히 낀건가?
싶은데 혼자 먼저 집에 간다고 하기도 애매하더라고요.
내 지도교수도 아닌데 괜히 눈치없이 간건가 싶은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