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사람 안산지 꽤 된 집이요..
폐가이지만 집이 괜찮고 크지는 않아요.
마당에 커다란 나무 몇개 있고 밖에서 보기에 집은 80년대 골목길에 많이 있던 평범한 2층집이에요.
2층에 테라스 있고 1층 거실에서 올라가는 계단으로 2층 가는 그런 형태인것 같아요.
지금은 이 동네 이사와서 엄마랑 둘이 사는데
왔다갔다 하며 그집을 자주 보는데
그동네는 아직은 개발 계획은 없는것 같아요.
이 동네가 계속 개발중이라 저곳도 그냥 사람이 살다가
세 안주고 비워두다보니 저렇게 폐가처럼 된것 같은데
동네 사람에걱 물어보니 전기나 배관때문에 살기는 힘들겠지만 누가 빌려달라면 그냥 빌려는 줄거라고 하더라구요..
거기 빌려서 마당에서 텃밭이라도 가꾸고 단독 주택 느낌 조금 누리며 마당이라도 사용해보는거 어떨까 싶어 질문 드려요.. 벌레, 쥐 같은거 무서워하지 않아요.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