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입에서 구취가 나니 치과가봐라 이비인후과 가봐라해도 안가고 무시해요. 뽀뽀는 커녕 차안에서 함께 있기도 싫어요.
구취가글액도 사놔도 안해요. 후각이 무진장 예민한데 너무 괴로워요.
입맛이 떨어질 정도에요.
애들이 크니 밖에서 일하랴 퇴근하고 뒤치닥꺼리 하는게 더 힘들어요.
혼자 치우고 3이 안치우고 어지럽히고~ 너무너무 몸이 아파요.
디스크에 무릎관절염에 손가락도 아프고~
왜이리 가슴에 울화가 쌓이는건지… 강아지랑 데리고 집나가고 싶어요.ㅠㅜ
마당딸린 농가 2천 정도면 사던데… 거긴 너무 멀고…ㅠㅜ
세컨하우스로 평일이나 주말에 댕댕이랑 냥이랑만 가서 조용히 쉬다오묜 좀 숨통이 트일꺼 같은데…딱 한달만 가족들과 좀 떨어져살고파요.
예행연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