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요즘 고민하는 일이있더라구요
전 그걸 듣고 나니 내내 신경 쓰였어요
오늘 아침에 애가 고민하던 부분에
자료검색해서 아들애에게 카톡
보냈었는데..
돌아오는 답이: 제가 바보인줄 아세요?
다 알고있어요. 신경 쓰지않으셔도
됩니다.
뭔가 띵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 괜히 쓸데없는짓 했구나 싶은게.
근데
제가 지나쳤나요?
성인인 아이에겐
어떠한 간섭도 해서는 안된다는
법륜스님 말씀이 떠오르더라구요
오늘 왤캐 기운이
빠지는지 ..
저도 왜 이렇게 쳐지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