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두돌아기 등하원 알바를 하는데요

등하원 알바를 7개월쯤 하는데요..
처음엔 1시간씩 10회정도 간것 같고 지금은 일주일에 10시간 정도 하는듯 해요.. 아이가 아프면 당일 취소도 여러번..매주 등하원 시간이 정해져요
제가 일할 스케줄을 그때그때 받아요.일용직 같은 도우미 신세내요.
당장 내일 제가 방문 하는지 아닌지 모름 ..
CCtv이가 있어서 아이가 울거나 지적할일이 있으면 전화가 바로 옴니다..그동안 3~4번 .cctv를 실시간으로 보는걸까요?
밥을 제자리에서 안먹거나 안씻거나 아이옷차림에 대해..전화가 와요.
저는 그럴때마다 감시 당하는 기분 ..순간순간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여. 드라마의 배우가 된듯 잠깐도 아이를 돌보는 일을 멈출수가 없더라고요..노래와 책읽기 ..머라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이 생겨요.
계속 하는게 맞는지..배우가 된느낌 이에요. 드라마를 계속 찍는 느낌 ..보고 있으니까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