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차도 영상으론 멈춘듯한데 그 뒷차가 받아서 저희를 받은거더라구요......주말오후 차가 정차되니 주행중이던 차들이 신고해서 경찰이 출동해서 음주 측정해보니 맨뒤차량이 음주운전자더라구요.
면허취소 수준인듯한데 저희 뒷차는 뒷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저희차는 비싼차라 튼튼해서 멀쩡한듯 보였는데 트렁크가 닫히지가 않아요.
그래도 엄청큰 충격인줄은 몰랐는데 저희 4가족이 다 심하게 아파요.
저는 받히자마자 목이 먹먹하더니 바로 어깨까지 안좋고 한시간후 허리도 아프고 조금 더 시간이 흐르니 머리를 맞은것처럼 먹먹하고 속도 매스꺼워요....
그런데 신랑이 사고낸 운전자가 저희차 수리비가 걱정되는지 망연자실한 표정과 그 가해차량 운전자가 자기 와이프랑(두 부부가 예의가 바르고 안쓰럽긴했어요) 다투던게 걸리는지 제가 병원에 입원을 안했음해요.
저도 이제 시작한 자영업자라 자리가 안잡히고 직원이 없어 입원할상황은 아니지만 하루라도 쉬면서 검사와 치료를 받고싶은데 속상해요.
그 가해운전자가 면허취소든 아니든 음주운전자면 자기차량의 보험에서 안되고 본인사비로 다 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