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호기심도 많고 산만한거 같아서
ADHD 검사 등 해봐야 할거 같아서
병원 가자고 하면
자기가 미쳤다는거야?
이런식의 말을 하길래
그후 언급 못했는데
산만한거는 좀 나아지긴 했는데
대화를 하다보면
확대해석해서 지나지게 짚고 말을 하긴해요,
사춘기다 보니 자주 대화를 못하긴 하는데
그러면서 학교 생활등이나 교우관계는
다른건 불평 한마디 절대 안해요,
제가 주변에서 듣기에
우리애가 속상한 일에도
지나치게 쿨하게 다 잊었다는 식인데
제가 자세하 물으면 자긴 다 잊은 일인데 ,
지금 다시 거론해서 그 애들 다 가만두지 않겠다는 거냐며?
저는 단순 돌아가는 상황 알고 싶은건데 ,
아이는 회피하기만 하려는건지
대화를 못하겠는데
어떻게 조언해야 할까요?